▲ 사진 = MBC 화면 캡쳐

2012년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져주기 게임 한국선수들이 귀국 조치 됐다.

대한체육회(KOC)는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조별 리그에서 고의 패배로 실격된 정경은(KGC 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세계랭킹8위),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등 4명의 선수들을 모두 귀국시키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한국 선수단장 이기흥은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아침 한국 선수단 본부임원 회의를 열어 실격된 선수 4명과 지휘 책임을 물어 김문수 코치 등 5명의 AD카드를 회수하고, 선수촌에서 퇴촌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의패배 사건에 연루되었던 중국 선수 1명은 은퇴를 선언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