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
11일 오전 7시 삼성전자는 인터넷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노트7의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히고 이날 오후 5시55분 쯤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생산중단을 최종 결정했다"며 공식 단종을 했습니다.
삼성의 야심작이었던 갤럭시노트7이 발매된 지 2개월 만에 단종되는 것입니다. 그간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불량으로 인한 발화로 인해 약 270만대의 제품에 대한 리콜을 진행했지만 새 배터리를 넣은 기기도 잇단 발화문제가 발생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격적으로 판매 교환을 중단하고 종래에는 생산중단까지 결단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의 역량을 쏟아 부어 잭팟을 터뜨릴 것을 예상해 원래 6이었던 넘버링도 건너 뛰었던 갤럭시노트7. 하지만 삼성에게 7이라는 숫자는 품질에 대한 신뢰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깨부수는 망치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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