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이정선 화백)
7일 지난 9월 12일 발생했던 강진 당시 주요 정부기관 10곳 중 2곳이 기상청이 발송한 긴급 지진통보 팩스를 제때 받지 못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황영철의원은 금일 실시 예정인 재난재해 주무부처인 국민안전처 대상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기상청 자료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특히 국민안전처 등 재해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기관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사전 관리를 못 한 것에 대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 울리지 않는 팩스. 왜 그 자리에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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