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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 원인? 24시간 생활계획표보면 알 수 있어 [건강프라임-시선뉴스]
  • 뉴스제작국 | 한성현 CP
  • 승인 2016.10.07 11:59
  • 댓글 0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승재입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 흔히 ‘잘 먹고 잘 싸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배변 활동은 우리 건강에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배변활동을 담당하는 항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부끄럽다는 이유로 혹은 더러운 병이라는 오해로 알리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항문질환인 치핵과 치핵을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치질은 의학적으로는 ‘치핵’이라고 부릅니다. 치핵은 항문 주위에 생기는 병으로 치열, 치루를 제외한 질환을 말하는데요. 치핵은 어느 부위에 생기는가에 따라서 부르는 명칭이 나뉘게 됩니다. 혈관이나 점막이 부풀어 올라 튀어나오는 증상이 항문 안쪽에서 나타난다면 ‘내치핵’, 항문 입구 쪽에서 나타난다면 ‘외치핵’으로 불립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치핵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게 될까요?

   
 

◀의사 INT▶
가톨릭 대학교 부천 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 이도상 교수
제일 나쁜 건 결국 생활습관인데. 대체적으로 습관부터 시작해가지고 다 아시다시피 고령사회로 가기 때문에 나이도 많이 작용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근본적인 게 뭐냐면 복압이 올라가는 겁니다. 복압이 올라가서 결국은 항문 쪽에 압력을 줌으로써 밀어내는 거죠. 그러다보니까 그 중에서 원인이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변비가 가장 큰 원인이죠. 그래서 환자들 오시는 분들한테 대부분 이제 물어보면 그런 분들이 대부분 변비를 동반한 부분이 제일 많습니다. 그 외에 이제 내과적 질환이지만 간경화가 있다 그러면 복수가 차니까 복압이 올라갈 수 있죠. 그 다음에 이제 젊은 여성들 특히 임신하신 분들은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때문에 애기 자궁이 커지면서 압력이 증가되니까 그러면서 복압이 올라갑니다.

◀MC MENT▶
복압이 심해짐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치핵’. 앞선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잘못된 생활습관이 ‘치핵’을 유발할 수 있는 겁니다. 이는 반대로 말한다면, 올바른 생활습관이라면 치핵을 예방할 수 있다는 거죠. 치핵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살펴봐야겠죠?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 이 때 변기 위에 앉아서 신문이나 핸드폰을 보는 사람들 있습니다. 이런 행동, 치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분 이내에 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아침 식탁을 살펴볼까요? 이때는 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해줘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사를 하게 되면 변비에 쉽게 걸리게 되고, 변을 보기 위해서 힘을 주는 행동은 복압을 올리기 때문에 치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침밥을 다 먹고 출근길에는 케겔 운동과 같은 ‘괄약근 운동’을 통해서 괄약근의 긴장감을 계속해서 키워주는 것이 좋구요. 출근 후 근무를 할 때는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1~2시간 근무를 했다면 일어나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회식을 할 때, 술과 고기를 함께 드시는 경우가 많죠. 이 때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면 체내 수분량이 떨어지게 되고, 고기만 섭취하게 되면 변을 보기 힘들어지는데요. 따라서 회식을 할 때는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치핵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이제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면 씻고 잠자리에 들어야겠죠? 씻을 때도 좌욕이나 반신욕을 해주게 되면 치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활습관만 고쳐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치핵, 하지만 잘못된 오해로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치핵은 더러운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핵은 위생상의 문제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더러운 병이 아닙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치료를 받아야 하죠. 특히 변을 볼 때 어렵거나 피가 묻어 나오는 증상은 치핵뿐만 아니라 직장암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꼭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치질 환자들이 위생을 위해서 비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외치핵의 경우 부어오른 혈관이나 점막이 밖으로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때 이 부위에 비데로 강한 자극을 주게 되면 더 붓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치핵 환자들에게 자주 권하는 좌욕을 할 때, 물에 약품이나 소금을 넣어서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또한 부종이나 튀어나온 부위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병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좌욕은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의 물만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의사 INT▶
가톨릭 대학교 부천 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 이도상 교수
좌욕이라는 거는 결국 뭐냐면 뜨거운 물에 항문 쪽을 담그는 겁니다. 그 이야기는 뭐냐면 부어있는 혈관이나 이런 것들이 뜨거운 물에 의해서 더 쭉 원활하게 피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이 되면서 부종도 빠지고 훨씬 통증도 가라앉고 그러기 때문에 좌욕만큼 좋은 건 없습니다. 솔직히 근데 남자들인 경우에 반신욕 하라고 하면 잘 하시거든요. 탕에다 물 받아 놓고 앉으십시오 하면 잘 하시거든요. 그래서 실은 어쩔 땐 좌욕이 치료로는 답인데 그걸 못하면 반신욕 하시라고 이야기를 하죠. 그러니까 아까 얘기했듯이 뜨거운 물속에서 부기가 가라앉는 겁니다.

   
 

◀MC MENT▶
병의 치료는 얼마나 적절한 시기에 받는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항문 부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더 이상 더럽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문제가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치핵은 문제가 생기기 전 생활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나의 생활 습관은 어떤지 한 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치핵의 모든 것, 건강프라임이었습니다.

한성현 CP  bow8410@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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