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물리치료학과 근골격계물리치료연구팀 주관으로 학생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 선덕관에서 재활장비 특허업체 ㈜마르페와 업무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동대 물리치료학과는 원주시의 의료기기사업 기반에 맞는 수준의 다양한 물리치료 관련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마르페 학술연구팀의 김택연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추구하는 가장 핵심적 사업은 산학협력의 장점을 시너지로 하는 국가사업 추진이며 실제 환자에게 필요한 신개념의 의료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라며 “이와 관련된 학술적 연구를 상호협조하기로 하고, 학생 진출을 위한 국내의 창업사업 구상과 해외대학과 연계한 사업 및 순수 학문 교류 사업에 동참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준 의료보건학부장은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가 의료보건 인재 집중 육성에 매진하는 만큼 물리치료학과가 새롭게 구축해야 할 사업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매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원주 지역역량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2014년과 2015년도, 2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국가고시에 합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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