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문선아 선임 에디터 / 일러스트 – 이정선 화백)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 건의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극한 대치로 나흘째 파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정무위 등 13개 상임위원회의 국감은 대부분 열리지 않거나 야당 의원들만 참석하는 등의 반쪽 국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방위는 새누리당 김영우 위원장이 정진석 원내대표의 "책임을 묻겠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체회의를 개의하면서 국감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1년 동안 국가의 운영이 잘 이뤄졌는지를 확인하는 국정감사,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의 본연의 역할이 무엇인지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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