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환절기가 되면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그 중 피부는 눈에 띄게 변하는 부분 중 하나다. 날씨 탓도 있지만 환경호르몬, 생활습관도 크게 한 몫을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피부트러블을 개선하는데 있어 증상보다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가운데 닥터앤미는 피부트러블 증상보다 근본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닥터앤미 방배점 이지선 원장

닥터앤미 방배점 이지선 원장에 따르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피부와 같이 민감한 부분은 근본적인 원인부터 파악하고 케어하는 게 중요하다.

환절기는 알레르기성 질환과 환경호르몬에 의한 질환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난 시기로 외부로부터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내항체가 바이러스를 공격해 이겨내야 하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개인마다 체질과 성향, 환경에 따라 그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그 원인을 파악하는 맞춤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지선 원장은 “맞춤관리는 피부의 기본이 되는 모공관리를 메인으로 대증요법이 아닌 트러블 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특히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와 현재 피부상태, 관리법, 이에 따른 효과를 매 관리 때마다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닥터앤미 방배점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알코올과 예민하고 민감하게 만드는 화학성분, 석유성분, 방부제등 일체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성분의 제품을 사용한다. 또 모든 프로그램에 근막 관리를 하고 있어 피부와 근육의 유착을 풀어 순환통로를 확보해 줌으로서 세포 활성화를 돕는다.

여성들의 경우 한 달에 한번 주기에 따라 피부변화가 일어나는데 개인 바이오리듬에 맞는 관리를 제공해 체질 밸런스를 맞추고, 트러블 완화,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이지선 원장은 “피부타입이 저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진행하는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며 “피부 관리 시작은 모공관리로 차별화된 모공스파테라피를 통해 피부의 각질과 활성산소를 제거, 모공에 쌓여있는 피지를 유도 배출하고 충분한 보습작용으로 모공의 크기 축소를 도와 여드름과 피지고민을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호박케어는 호박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데 탁월하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피부유형이 수분부족과 지성피부유형으로 U존과 T존 관리를 다르게 해줘야하는데 건조함은 수분공급만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수분막이 탈락되지 않도록 세포 간 지질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지질관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잘못된 각질제거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은 케어법이나 제품 사용으로 자신이 가진 천연보습막인 피부보호막을 탈락시켜 홍조현상이나 피부노화를 부른다.

이에 이 원장은 “자기 피부에 맞는 제품을 확인해 사용해야 하고 관리하는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원장은 15년 된 테라피스 커리어 경험으로 현재 소상공인을 위한 피부케어, 관리 관련 강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체계화된 직원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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