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시스템 부여한 온라인광고 서비스 사이트 ‘리포인트’ 개설

[시선뉴스]광고주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온라인광고 서비스 사이트 ‘리포인트(대표 차명준)’가 개설됐다.

리포인트는 소비자들에게 ‘돈버는 어플’, ‘돈버는 웹사이트’로 알려진 플랫폼으로 광고주가 자신의 광고를 게재하면 광고수요자는 이를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하거나, 댓글을 다는 등 특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광고 수요자에게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광고주에게도 현금 포인트를 지급해 기존 온라인 광고사이트와 차별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차명준 대표는 “리포인트는 광고주와 수요자 등 웹사이트 회원이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광고주에게도 레벨업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광고비를 돌려받는 개념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광고주와 수요자는 아이디를 등록하면 레벨을 높여갈 수 있고, 레벨이 상승할수록 댓글 달기 등 미션 한 회당 적립금액이 늘어난다.

회원은 이 적립 포인트를 편리하게 현금화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포인트 거래 코너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리포인트 유료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차 대표는 “광고주와 수요자 양쪽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레벨 시스템을 부여해 현재 특허출원 과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