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복면가왕’ 인어공주는 솔비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노량진 인어공주와 정의의 로빈훗의 대결이 펼쳐졌다. 

▲ 사진출처 /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캡처

이날 첫 번째 솔로곡 대결에서 노량진 인어공주는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선곡했다. 인어공주는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고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호흡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아쉽게 패한 인어공주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그룹 타이푼 출신 가수 솔비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비는 “타이푼 시절에 성대 결절이 와서 음악 스타일을 바꾸고 하고 싶은 음악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대중분들은 아직 10년전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다. 지금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꾸준히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기와 희망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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