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잠든 틈을 타 지갑을 훔친 대리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손님이 잠든 사이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대리운전기사 김 모(43)씨를 붙잡았다.

김 씨는 지난 12일 오전 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에서 손님 김 모(46)씨가 잠이든 사이 현금 120만원이 들어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손님이 자는 모습을 보고 우발적으로 지갑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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