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한국시간)으로 CNN은 "안젤리나 졸리 측이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 사진출처/영화 '바이 더 씨' 스틸 사진

곧이어 BBC, TMZ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 역시 앞다투어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이혼설에 신뢰성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들 부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조지 클루니도 이들의 이혼 소식에 유감을 표했다. 조지 클루니는 국제연합(UN) 총회의 최고경영자 원탁 회의장에서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 리포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중간에 리포터로부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의 이혼 소식을 접한 그는 "나는 몰랐다. 처음 들었다. 그것은 그들의 가족들에게 매우 슬프고 불행한 일이다"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피트는 2004년 영화 '미스 앤 미세스 스미스'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입양한 자녀들을 포함한 6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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