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9월 21일 수요일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경주, 특별재난지역 사실상 선포
경주에서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주가 곧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국회에서 있었던 당정청 회의에서는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하고, 재난 발생 10초 이내에 휴대전화 메시지를 발송하는 재난 문자메시지 발송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통령의 재가를 걸쳐 최종 발표됩니다.

▲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위키미디아, 기상청, 예은 트위터, 예은/정진운 공식사이트)

2. ‘장기실업자’ 증가폭 역대 최대

실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 증가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수는 18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2천명 증가했고 이는 외환위기 수준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장기실업 현상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것으로 최근 조선 ·해운 산업 구조조정의 여파가 컸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3. 정진운-예은, 3년째 열애
아이돌 뮤지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그룹 2AM 출신의 정진운과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3년째 열애중인데요. 두 가수의 소속사는 정진운과 예은이 “JYP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며, “지난 2014년 초부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밤낮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셔야 하겠는데요. 수분 섭취를 평소보다 늘리고 여벌의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정유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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