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최고다 이순신' 예고영상 캡처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3월 9일에 첫 방영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제작 에이스토리)의 예고편이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예고편은 2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명랑한 음악과 함께 각각 채플린과 먼로 분장을 한 아이유가 등장해 “내 이름은 이순신. 사람들은 인생이 연극무대 같다고 합니다. 기쁘고, 슬프고, 화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인생. 힘을 냅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드라마의 내용들이 교차 편집되며 앞으로 시작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배우 조정석과 가수 아이유가 KBS 2TV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촬영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예고편의 공개와 함께 촬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촬영장은 매일 화기애애하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벌써 친해진 두 사람은 앞으로 티격태격, 알콩달콩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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