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22일(현지시간) 자사 일부 컴퓨터가 페이스북과 애플이 받았던 유사한 방식의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신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자체 블로그를 통해 "매킨토시 사업부문에 있는 컴퓨터 등 일부에서 최근 악성코드에 감염돼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객 정보가 유출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애플도 해킹을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직원들의 매킨토시 데스크톱에서 해킹으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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