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여름이 끝날 것 같았지만 아직 조금은 남아있는 듯 하다. 덥고 습한 여름철, 가장 주의해야 할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변질된 음식을 먹은 후, 배탈,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독소형 질환이다. 대기 중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4월에서 6월 사이에 환자 수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웬만하면 생식을 피하고, 가열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산물, 어패류, 육류와 같은 음식은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한 뒤 섭취해야 한다. 또한 물을 끓여서 마시고, 남은 음식은 상온에 두지 말고 곧장 냉장보관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픽사베이

또한 식중독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섭취하면 식중독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

살균작용이 있는 매실과 팩틴이 있어 쓰린 속을 달래주는 바나나, 살균작용이 있는 전체식 홍삼과 생강차를 섭취하면 식중독을 이겨내는데 힘이 된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이 세 가지를 꼭 실천해야 한다. 더불어 식중독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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