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지난 5일 김형준(46·사법연수원 25기) 부장검사가 60억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구속된 중·고교동창 김모(46)씨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김씨가 고소된 사건을 무마하고자 수사 검사에게 청탁을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김수남 검찰총장이 검찰 간부들에게 "부패척결이야말로 검찰 본연의 임무"라고 강조했던 2월3일이 공교롭게도 금품을 요구하고 송금한 날이라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검찰총장이 강력하게 외쳤던 부패척결 외침은 김 부장 검사에게는 닿지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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