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과자에 손이 가요~”라는 유명 CM송이 있다. 자꾸만 끌리는 맛에 어른 손, 아이 손이 모두 간다는 의미가 정겹다. 밑반찬들 중에도 자꾸만 손이 가서 자주 꺼내 먹게 되는 반찬이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까지 막아주는 ‘땅콩’으로 맛 좋은 밑반찬을 만들어보자.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땅콩 밑반찬 ‘땅콩 조림’을 요리해보자.

 

■ 재료
땅콩 300g, 다시마 3X3 1장, 멸치 4~5개, 진간장 4T, 올리고당 3T, 설탕 1T, 참기름 1T, 참깨 약간

■ 만드는 법
1. 냄비에 속껍질이 있는 생땅콩과 잠길 정도의 물을 담아 5분~10분 정도 삶아준다.
2. 또 다른 냄비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준다.
3. 만들어진 육수 2컵 분량에 삶은 땅콩, 간장, 올리고당, 설탕을 넣고 중약 불로 끓여준다.
4. 땅콩이 양념이 졸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자주 뒤집어주면서 타지 않게 졸여준다.
5. 양념장이 다 졸아들었을 때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 오늘의 레시피 Tip!
- 땅콩을 삶는 이유는 땅콩 특유의 씁쓸한 맛을 없애기 위한 작업입니다~
- 속껍질이 싫다면 냄비에 삶기 전 마른 팬에 한 번 볶아 껍질을 제거한 후 삶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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