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한 채영이 청과지 광고를 찍기 위해 “속상 다이어트를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21일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진구, 박하선, 한채영, 조현재, 한선화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한채영에게 "광고 찍을 때 정말 포토샵을 한 적이 없느냐"고 물으며 한채영이 청바지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한채영은 "제가 하는 게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안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청바지 모델은 특히 복근이 나와야 되기 때문에 3주전부터 식단을 조절해야하고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난 마른 체형을 안 좋아해 평소엔 잘 먹다가 3주 동안 6kg을 뺀다"며 "다만 화보를 찍고나면 3일 안에 다시 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채영은 12년 전 '가을동화'에서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앳된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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