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어린이 성범죄 예방을 위해 어린이 사고 발생 취약지역 10곳에 CCTV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이며 2015년까지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부평구는 오는 6월까지 십정동 백운공원과 십정공원, 부개동 청운공원 등 10곳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난해까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21곳에 어린이 안전을 위해 CCTV를 설치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각종 범죄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도시공원과 놀이터에 계속해 CCTV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