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따끈한 어묵 국물과 어울리는 우동은 겨울 별미 중 하나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에도 육수를 차갑게 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에 주로 먹는 냉면, 냉메밀의 강력한 경쟁 요리! <오늘의 레시피>에서 ‘냉우동’을 요리해보자.

 

■ 재료
우동사리 1인분, 통어묵 1개, 파 1대, 당근 1/4개, 달걀 1개
육수 재료- 다시마 1장, 멸치 3~4개, 가쓰오부시 한 줌, 물 4컵, 진간장 2.5T, 맛술 2T, 설탕 1T

■ 만드는 법
1. 먼저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육수를 우리다가 잠시 불을 끈다.
2. 가쓰오부시를 넣고 2분 정도 우려낸 후 육수 재료들을 모두 건져낸다.
3. 간장, 설탕, 정종을 넣어서 보글보글 끓인 후 완전히 식혀준다.
4. 육수가 식으면 냉동실에 넣어 살얼음이 얼 정도까지만 얼려준다.
5. 달걀은 삶아서 반으로 자르고 토핑용 파는 송송 썰어준다.
6. 육수가 어느 정도 준비되면 우동면과 통어묵 1개를 함께 삶아준다.
7. 우동면이 잘 삶아지면 찬물로 헹군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8. 준비한 냉육수와 우동면, 고명을 얹으면 냉우동 완성~

■ 오늘의 레시피 Tip!
- 튀김우동의 느낌을 내고 싶다면 시중에 파는 튀김가루를 이용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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