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최근 한국에서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음식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달콤하면서 짭짤하고 향신료의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볶음밥 나시고랭 또한 덩달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의 레시피>에서 밥과 반찬 국까지 마련해서 먹기 귀찮을 때,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야채를 밥과 함께 볶아 만든 ‘나시고랭’을 요리해보자.

 

■ 재료
밥 2공기, 달걀 1~2개, 마늘 2개, 양파 1/2개, 당근 1/2개, 새우 살 약간, 닭 가슴살 약간

*양념 재료 - 설탕 1/2 작은 술, 케첩 마티스 2 작은 술, 굴 소스 1~2 큰 술, 삼 발 트라시 약간,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 만드는 법
1.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냉동 새우 살과 닭 가슴살은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한다.
2. 양파와 당근을 잘게 자른 후 새우 살, 닭 가슴살과 함께 식용유를 넣고 볶는다.
3. 케첩 마티스, 굴 소스, 삼 발 트라시를 섞어서 소스를 만든 후 기호에 따라 소금을 첨가한다.
4. 밥과 볶은 재료, 소스를 팬에 담고 강한 불에 빠르게 볶는다.
5. 팬에 달걀을 반숙으로 프라이한다.
6. 볶음밥을 접시에 담고 달걀을 밥 위에 얹는다.

■ 오늘의 레시피 Tip!
- 삼 발 트라시가 구하기 어렵다면 카레가루를 대신 사용한다
- 달걀 프라이를 얹는 대신 달걀을 풀어서 밥과 함께 볶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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