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지난 17일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는 최고위급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가 가족(부인 및 자녀)과 함께 한국으로 귀순했습니다. 태영호 영국주재 북환 대사관 공사는 서유럽 사정에 정통한 베테랑 외교관으로 알려진 북한 최고위 외교관 중의 한 사람입니다.

통일부 대변인은 이들의 귀순 동기에 대해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동경, 그리고 자녀와 장래 문제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능력이 있는 엘리트들의 잦은 탈북. 북한 김정은 정권의 '미래 없음'을 대변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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