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문선아 선임 에디터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금강의 녹조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이미 강물의 흐름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인데, 최근 수온 상승으로 녹조가 심해지면서 금강의 모습은 마치 잔디 필드로 착각될 정도로 푸른 모습입니다.

생태계의 변화도 감지되고 있는 상황. 저수지나 늪지 등 고인 물에서 서식하는 가물치가 발견되고 다른 물고기들은 산소 부족으로 이미 죽어있거나 물가에 입을 내밀며 힘겹게 호흡하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많아지는 녹조, 관련 당국의 근본적인 대처가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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