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 ‘터널’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1일 하루에만 3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75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영화 ‘터널’은 이날 박스오피스 2위인 ‘덕혜옹주’의 관객 수보다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 출처 / 영화 <터널> 스틸컷

영화 ‘터널’은 평범한 회사원이 무너진 터널에 갇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영화로 개봉 전부터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영화 ‘터널’과 동시에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2’는 6만 1천여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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