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기도 수원)] 무더운 여름, 살인적인 더위 때문에 멀리 나들이를 나서기에는 부담이 따른다. 그렇다고 주말에 아이들과 집에만 있을 수 없다면 간단한 차림과 가벼운 마음으로 나설 수 있는 공원이 있다. 바로 수원 망포역 앞에 있는 ‘망포 공원’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망포공원은 주변 시민들이 주로 즐겨 찾는 정말 작은 규모의 공원이다.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주변 상가 시설이 잘 되어 있다.  그래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 지치거나 출출할 때 또는 목이 마를 때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게 간단한 놀이기구와 공룡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추억을 만들고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게다가 망포역 주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다. 

단, 이용 시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다함께 사용하는 공원 내 시설을 소중히 다뤄야하는 것은 기본. 공원 내 취사행위와 노점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 같은 이륜자동차의 진입도 금지하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러한 사항들을 준수한다면 공원을 함께 이용하는 다른 이용객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