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8일 오후에 서울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긴장되고 떨리지만 연습한 만큼 멋지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 사진출처/블랙핑크 페이스북

제니는 "오랜 시간 기대해주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블랙핑크만의 색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오랜 연습 시간을 거쳐 이렇게 데뷔를 하게 돼 많이 떨리고 설렌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사랑해주고 지켜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태국인 멤버인 리사는 "그동안 함께 해온 멤버들과 데뷔를 하게 돼 너무 떨리고 기대된다. 오늘 공개되는 '휘파람', '붐바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전곡 작사, 작곡 디렉팅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더블 타이틀곡인 'BOOMBAYAH'와 '휘파람'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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