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미국의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31)가 개인 통산 19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 올림픽 역사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되었다.

펠프스를 비롯해 카엘렙 드레셀·라이언 헬드·네이선 애드리언으로 구성된 미국 수영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400m 계영에서 3분09초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 본 사진은 기사사진과 무관합니다. 사진출처/마이클 펠프스 페이스북

이로써 펠프스는 올림픽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2016 리우 올림픽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이다.

미국의 뒤를 이어 프랑스 대표팀이 3분10초5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은 3분11초37을 기록한 호주 대표팀의 몫으로 돌아갔다.

한편 펠프스는 오는 9일 200m 접영, 11일 200m 개인혼영, 12일 100m 접영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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