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서울시가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공유기업에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공유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천만 원까지 지원금을 준다.

올해로 3차를 맞은 지원 사업은 지정공모 3개 분야와 자유공모로 나눠 진행되며, 서울시는 오늘부터 8월 28일까지 공유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유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우선 만 15~34세 청년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60만원 씩 3개월까지 인건비 등을 포함해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시민이 공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는 공유기업에는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차 공모에서 어린이 용품 공유 사업,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경력 단절 여성과 초보 엄마를 연결하는 사업 등 총 13개 기업을 서울시 공유기업으로 지정했고, 15개 사업에 2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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