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영덕)] 규모가 크고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에워싸여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고래불 해수욕장은 여름철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서지로 제격인 곳이다.
고래불이라는 지명은 고려 말 대학자 목은 이색 선생이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긴 백사장, 얕은 수심,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울창한 송림이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이 있다. 또한 해수욕장 내에 샤워장, 화장실, 급수대, 매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어린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한편 칠보산 및 자연휴양림과 신라 선덕여왕 때 자창 법사가 창건한 사찰인 요금사,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드라이브 코스에 위치한 해맞이공원 등 고래불 해수욕장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특히 강구에서 고래불까지의 해안도로는 그 경치가 절경으로 해안 드라이브를 한다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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