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부산에서 연이어 참혹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운전면허와 이를 유지하기 위한 적성검사 등이 너무나도 간단하고 쉬워 운전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변별력이 없다는 점이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현행 적성검사로는 뇌전증 등의 질병을 숨겨도 알아낼 방법이 없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행정편의주의와 기타 여러 이권때문에 간소화된 운전면허 취득. 하지만 사람의 생명이 달린 자격증을 남발하는 것은 길거리 곳곳에 폭탄을 심어 놓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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