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눈이 와도 비가와도 해가 떠도 달이 떠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일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아플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실 회사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대처하는 법이 다를 수 있다. ① 꾀병일 것 같을 때 ② 회사에서 눈치를 줄 때 ③ 칼바람 부는 삭막한 회사일 때로 나누어서 살펴보자.

[Solution]
첫 번째! 후임이 꾀병부리는 것 같을 때

- 병원을 다녀오게 한다.
간 혹 꾀병을 부리는 듯한 후임이 보이기도 한다. 물론 사람이라면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병원을 다녀오게 한다. 그리고 약 먹는 모습을 살펴본다. 그렇다면 후임도 꾀병을 부린 자신의 모습을 반성할 것이다. (시선뉴스 회의를 통해, 같이 병원을 간다라는 의견도 있었다는... ^^)

두 번째! 회사에서 눈치를 줄 때
- 팀의 업무를 차질 없게 조율하고 선임을 설득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의 후임이 아픈 상황이다. 누구보다 팀원들이 도와서 업무에 차질 없도록 해야 한다. 일정을 어느 정도 조율해서 커버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그때 선임에게 보고를 하며 나의 후임이 집에 조금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제안해본다.

세 번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바람 부는 회사라면
- 일단 버티게 하고 같이 상사의 뒷담화(?)를 한다.
어쩔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바람이 부는 회사라면 후임을 잘 다독이면서 일단 퇴근시간까지 버틸 수 있도록 같이 돕는다. 그런 다음 칼 같이 퇴근을 하고 후임과 함께 나의 선임을 애교스럽게 뒷담화(?)를 하면서 나의 후임 기분을 풀어줄 수 있도록 한다. (경험상 원래 후임이 힘들어 할 때 나의 선임의 뒷담화 정도를 애교 있게 하는 것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

우리 시선뉴스 아픈 것도 서러운데, 눈치까지 봐야하는 직장생활. 과연 올바른 모습은 아니지 않을까요? 다음 웹툰뉴스 시간에 만나요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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