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상하이선화 홈페이지 캡쳐


중국 매체에서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 선수 디디에 드로그바가 일본 AV스타 아오이 소라를 몰래 만났다고 보도하여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매체 왕이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날이었던 24일 드로그바가 훈련에 불참한 이유를 "아오이소라와의 만남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한 관계자를 인용한 왕이스포츠는 "중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아오이소라가 24일 상하이에서 한 게임 업체 모델계약에 대해 순조로운 대화를 나눈 뒤 저녁에 잠시 드로그바를 만났다"고 말했다.

상하이 선하 투자자인 주쥔이 운영하는 기업이 내년에 출시할 온라인게임에 미녀와 야수라는 콘셉트로 아오이소라와 드로그바를 모델로 발탁한것이 아니냐는 등 드로그바와 아오이소라의 만남과 관계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25일 드로그바가 결장한 맨유는 가가와 신지의 결승골을 앞세워 상하이선화에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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