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목포)] 목포 시민들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달산에 위치한 노적봉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전술과 강강수월래의 전설이 담겨있다.
이순신 장군은 이 봉우리에 짚과 섶으로 둘러 군량미가 산더미같이 쌓인 것처럼 보이도록 위장하고서 석회가루를 바다에 뿌려 뿌연 쌀뜨물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적을 속이고, 군사가 많은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주위에 허수아비를 곳곳에 세워놓고 주민들에게 군복을 입혀서 노적봉 주위를 계속 돌게 했다.
왜군이 봤을 때에는 마치 많은 대군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돼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을 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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