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오리의 매력에 빠졌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세끼 하우스'에서 부화한 오리들과 첫 만남을 가지는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리들은 친환경 농법인 오리농법에 활용될 예정이다.

▲ 사진출처=삼시세끼 고창편 공식페이스북

손호준의 생일에 태어나 '손오리'라는 별명을 갖게 된 오리들은 노랗고 뽀송뽀송한 솜털을 자랑하며 귀여움을 뽐내 4인방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 사진에서는 이들이 홀린 듯이 오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기고 있다.

제작진은 "이 오리들은 벼농사를 지을 때 논바닥을 기어 다니며 잡초와 해충을 먹는 등 오리농법에 활용되지만, 그 전에 너무나도 귀여운 모습으로 4인방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특히 차승원과 유해진은 마치 어린아이를 보듯 아기 오리들에게 푹 빠졌다. 오리들을 훈련시키고 살 집을 만들어 주며 함께 가족으로 거듭날 4인방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고창편'은 오늘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