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부산 K7변태남, 온라인 커뮤니티

부산 K7변태남이 벤처기업 대표 신분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6일 최근 도로에 승용차를 세워둔 채 여성들을 몰래 훔쳐보며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벤처기업 대표 A(41)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버스정류장에 승용차를 대놓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여성들을 몰래 훔쳐보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외에도 다른 주변 지역을 돌아다니며 같은 행위를 4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보강 수사 후 A씨에 대해 공연음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실은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사시는 여자분들 꼭 봐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부산 K7변태남을 고발하는 글이 게재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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