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기분 좋은 금요일입니다. 7월15일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

1. 프랑스 니스에서 테러발생
프랑스에서 또다시 테러가 발생해 170여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CNN 등 외신들은 프랑스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14일 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 트럭 한 대가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향해 돌진했고, 트럭에서 내린 운전자가 군중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의 총에 사살됐으며, 이번 테러로 최소 7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 [사진출처 : 픽사베이, 영화 <부산행> 포스터]

2. 자동차 검사 수수료 8월부터 올라
자동차 검사 수수료가 8월부터 오를 전망입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수수료를 다음 달부터 평균 6.7%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수수료를 올리면 자동차검사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민간업체들도 덩달아 수수료를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부산행 예매율 1위
다음은 개봉영화 소식입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부산행’이 예매율 39.9%를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부산행’은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등이 출연하며 국내 최초 재난 좀비 영화로 연일 화제를 모았었죠. 한편 부산행에 이어 ‘나우 유씨미2’와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각각 예매율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다시 안타까운 테러로 발생한 사상자에 애도를 표하며 반드시 테러가 근절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이승재였습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영화 <부산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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