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 이정선 화백)

넥슨의 비상장 주식 등을 뇌물로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 되었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진 검사장은 지난 2005년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으로부터 받은 4억2천500만원으로 넥슨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샀다 되팔고, 그 돈으로 넥슨JAPAN 주식8만5천 여 주를 사들였는데요. 진 검사장은 넥슨재팬의 일본 증시 상장에 힘입어 지난해 주식을 팔아 120억원대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진 검사장은 지난 2008년 3월 넥슨으로부터 고가의 승용차를 처남 명의로 넘겨받은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유저가 서든어택 등 ‘넥슨’의 게임을 이용해 올라간 넥슨의 가치, 삐뚤어진 욕심 안에서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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