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기장)] 해동 용궁사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염험한 곳으로 원래 이름은 보문사였으나 정암스님이 부임한 후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뒤에 용궁사로 바꾸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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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를 대표하는 108돌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용궁사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득남불과 해수관음대불, 지장보살상, 교통안전기원탑, 포대화상 등 다른 사찰들과는 색다른 풍경속에서 사찰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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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해동 용궁사의 묘미는 대웅전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는 것이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해안절벽에 자리하고 있어 마치 용궁에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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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산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들과 달리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동 용궁사는 이제 단순히 사찰이 아닌 부산대표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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