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수록 부드럽다는 소주 처음처럼이 대량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26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충북 청원공장에서 생산한 소주가 강원 강릉공장에서 사용하는 물의 경도와 달라 침전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침전물은 미네랄이 고온에서 가열되면서 결정화 된 것으로 건강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제품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을 주로 강릉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나 지난 3월 청원에 공장을 둔 충북소주를 인수하면서 지난 4월부터 청원서도 처음처럼을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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