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스릴러 뮤지컬 <잭더리퍼>가 7월15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객들의 곁을 찾아온다. <잭더리퍼>는 2009년 초연 이래 안재욱, 성민, 지창욱 등 유명 한류 스타들의 출연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전석 매진 등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로 이번 공연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엠뮤지컬아트)

뮤지컬 <잭더 리퍼>는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는 형사와 희대의 살인마 이야기를 치밀한 구성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극중극 형태로 퍼즐 조각처럼 얽힌 살인마의 존재를 파헤쳐가는 스릴러 뮤지컬이다. 특히 2중 회전 무대로 펼쳐지는 장면 연출과 대중적은 뮤지컬 넘버들, 화려한 무대기술들은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극에 더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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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잭더리퍼>는 체코 원작의 작품이지만 줄거리, 노래, 무대 등이 90% 이상 한국정서에 맞게 재창작되었다. 한국의 정서에 맞게 재탄생된 <잭더리퍼>를 본 체코의 원작자들은 “원작을 뛰어넘은 세기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한국의 <잭더리퍼>를 체코에서도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작을 뛰어넘는 한국판 <잭더리퍼>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지불한 비용과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상당한 만족감을 전달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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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스토리에 생명을 불어 넣어줄 캐스팅도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마와 위험한 거래를 하는 주인공 ‘다니엘’ 역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스크린, 브라운관,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엄기준’,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으로 열연하고 있는 ‘카이’가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살인마를 쫓는 수사관 ‘앤더슨’은 김준현, 박성한, 조성윤이, 영국 런던을 공포로 물들게 한 살인마는 이창희와 가수 테이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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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뛰어넘는 스토리,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무대와 뮤지컬 넘버, 화려한 캐스팅라는 삼박자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뮤지컬 <잭더리퍼>. 뮤지컬 <잭더리퍼>가 올 여름 한국 뮤지컬계에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록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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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잭더리퍼>
기간 : 2016년 6월 24일 ~ 2016년 8월 28일
시간 : 평일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장소 : 디큐브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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