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영월)] 동강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에서 발원해 오대천과 정선군 북부를 흐르는 조양강이 합류하여 흐르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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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을 굽이굽이 헤집고 흘러내려 마치 뱀이 기어가는 듯한 모습을 이루고 있으며 전 구간에 걸쳐 깎아지른 듯한 절벽 지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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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동강은 물살이 세지 않기 때문에, 매년 여름이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스릴 넘치는 래프팅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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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천연기념물과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지만 동강이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심화되었고 결국 동강 일대는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해 취사와 야영을 금지시켰다.

아름다운 동강을 오래도록 지키기 위해서는 지나온 자리는 깨끗이 치우고 나온 쓰레기는 가져가야 한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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