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고추의 첫 수확 시기에는, 고추가 더 잘 자라고 많이 열리게 하기 위해 잎과 곁가지 줄기를 떼어주는 작업을 한다. 이때 떼어낸 잎은 여리고 향긋함이 있어 보통 나물 요리를 해 먹는다. 고춧잎에는 풋고추보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해 지금처럼 무더위에 지친 몸을 활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고춧잎 볶음’을 요리해보자.

 

■ 재료
고춧잎 200g, 다진 마늘 1/2T, 소금 1/2T, 참기름 1T, 참깨 1/2T, 굵은소금 1T

■ 만드는 법
1. 고춧잎은 억센 줄기와 잡티를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냄비에 물을 담아 팔팔 끓인 후 굵은소금 1T를 넣고 고춧잎을 넣어 30초가량 데쳐준다.
3. 데친 고춧잎은 찬물로 헹궈 물기를 꼭 짠다.
4. 볼에 데친 고춧잎과 참깨, 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5. 마무리로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오늘의 레시피 Tip!
- 다양한 나물과 함께 비빔밥을 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고춧잎은 연하기 때문에 오래 데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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