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뉴스 캡쳐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승용차와 버스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6일 오후 8시경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판교 분기점 부근에서 광역버스가 승용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 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 모(29)씨와 그의 아내(30), 어린 두 아들이 사고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앞서 가던 승용차의 타이어가 터져 2차로에 멈춰서면서 뒤따라 오던 버스가 추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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