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무한도전의 야심작 릴레이툰이 베일을 벗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MBC ‘무한도전’에선 릴레이툰이 방송됐다. 이날 기안84와 하하는 릴레이툰의 포문을 열며 다른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기안84와 하하는 무도 멤버들 30년후를 주제로 릴레이툰 내용을 정했다. 이어 멤버들이 모두 모여 릴레이툰 내용을 보는 모습에 이어 더빙과 함께 완성된 웹툰이 공개됐다.

▲ (출처/무한도전 캡쳐)

먼저 머나먼 미래, 30년후 유재석은 인터넷방송에서 별풍선 달풍선을 호소하는 초라하고 비굴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달풍선으로 구걸하며 생계를 연명했다.

이에 하하가 등장 “재석이 형 몇 번을 말하냐. 돈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유재석은 “주인님”이라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키가 커진 샤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10년전 유재석은 스팸 문자에 공유를 눌렀고 몰락했다는 과거도 소개됐다.

정준하는 하하의 집에서 일하며 여전히 식신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광희는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벽돌에 맞은 후 광희의 이마에 물이 차기 시작했고 결국 그런 모습이 됐다는 것이다.

또한 박명수는 머리가 벗겨지고 침을 흘리며 세월의 흔적을 정통으로 맞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디제이를 하며 벼락부자가 됐다는 박명수는 무대에서 진짜 벼락을 맞은 설정으로 등장했다.

김태호 피디 역시 빠질 수 없었다. 그는 하하에게 “우리 엠비씨는 자네한테 달렸다”며 무도 시즌4를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이어 하하는 멤버들과 모두 함께 해야 한다며 “우리는 하나다”라고 말해 모두를 황당케했다.

하하를 중심으로 다른 멤버들의 몰락 설정이 던져진 가운데 다음 타자가 다음 상황을 어떻게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