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Getac가 S410 러기드 노트북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S410 러기드 노트북은 영하 21도에서 영상 60도의 외부환경에서도 컴퓨팅 시스템의 운용이 가능한 산업용 노트북이다.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프로세서를 비롯해 i7-6600U(2.6GHz), i5-6300U(2.4GHz), i5-6200U(2.3GHz), i3-6100(2.3GHz) 프로세서를 제공한다. 또한 내장 GPU에는 미디어 가속 기능을 포함해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자리 잡은 4K UHD 컨텐츠를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통신모듈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며, Intel Dual Band Wireless AC8260과 블루투스 4.2을 적용했다. 여기에 GPS와 Gobi 모듈(LTE), RF 안테나 pass-through 단자를 추가로 탑재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LumiBond 2.0 기술이 적용됐으며, 800Nits 밝기를 구현했다. 전자식 터치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눈, 비, 장갑, 펜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세밀한 터치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FHD(1920 * 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노트북은 마그네슘 합금 디자인 케이스와 내 진동 내 충격 설계, 밀폐 처리 입출력 마개를 적용했으며,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케이스 구조의 착탈식 하드 드라이브를 채택했다. 또한 미 국방성이 인증하는 MIL-STD-810G인증 및 국제보호 규격인 IP51등급의 인증을 받았다.

이 밖에도 USB 3.0, HDMI등 다양한 입출력 연결을 지원하며 지문인식, 카드리더기를 통해 보안 부분도 강화했으며 시리얼포트, 웹캠 등을 추가 장착할 수 있다. 윈도우 7 프로, 윈도우 10을 선택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운영체제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산업프로그램들의 호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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