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길거리에는 테이크아웃 음료를 마시면서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일회용이라는 인식 때문에 ‘재활용’을 한다라는 생각은 크게 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대한민국 연간 테이크아웃 컵 소비량은 230억 개에 달하지만 재활용 되는 컵은 100개 중 1개 뿐이라고 한다.

한 번쓰고 버리기 아까운 테이크아웃 컵. 오늘 팁톡에서 테이크아웃 컵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나만의 특별한 화분 만들기!
01. 깨끗하게 씻은 테이크아웃 컵을 매니큐어나 스티커로 꾸며준다.
02. 물이 빠질 수 있게 송곳으로 테이크아웃 컵 밑바닥을 뚫어준다.
03. 모래나 흙이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거름망이나 양파망을 깔아준다. 
04. 마사토처럼 물이 잘 빠질 수 있는 흙이나 돌을 넣고 화분을 심어주면 완성!

Tip. 송곳을 불로 달구면 조금 더 쉽게 테이크아웃 컵 밑바닥을 뚫어 줄 수 있어요.

두 번째. 비누 받침대로 사용 하기!
- 테이크아웃 컵의 둥근 뚜껑을 거꾸로 뒤집으면 비누받침대로도 사용 가능 하며, 비누를 쓸 때마다 생기는 거품과 물기가 구멍으로 빠져나가 비누를 자연 건조 시켜줍니다.

 

세 번째. 견과류, 간식통으로 이용하기!
- 깨끗히 씻은 테이크아웃 컵에 견과류나 간식을 담아 보관할 수 있다. 가지고 다니기에도 용이하다.

네 번째. 커피 탈취제 만들기!
- 커피샵에서 제공하는 커피찌꺼기를 담아 냉장고나 신발장에 넣어두면 탈취 효과가 있습니다.

제작지원 - 단체티 전문 쇼핑몰 티클럽

제작진 소개 CG : 최지민 / 연출 : 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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