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춘천)]
산과 들에 녹음이 펼쳐지는 6월.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떠난다. 특히 자연을 몸소 느끼고 싶을 때 ‘메타세콰이아길’을 찾아가 걸어보자. 가로수나 풍치수로 사용되는 메타세콰이아는 나무 높이 35m, 직경 2.5m까지 자라기 때문에 웅장함을 느낄 수 있으며 군집성이 좋아 아름다운 숲을 만들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 - 박석민)

특히 가로수로 사용할 때에는 길 사이로 뻗어나오는 나뭇가지와 잎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절로 내뱉게 만든다. 또한 피톤치드도 발생하기 때문에 길을 걸을 때마다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 - 박석민)

메타세콰이아길은 담양지역도 유명하지만 춘천 남이섬에도 조성이 잘되어있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는 메타세콰이아길에서 몸과 마음도 치유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박석민’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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