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한국은행이 부진한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압박에 조선·해운 등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필요한 자금 10조원을 지원하고 기준금리 역시 1.25%로 기존보다 0.25%포인트 내리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부실기업들이 원만한 구조조정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금리 인하로 인해 가계 부채가 더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생기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이 벌어서 되는 것이 아닌 빌려서 되는 것이라면, 그 미래는 암울할 것입니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