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워킹 맘 육아 대디' 신은정이 공정환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박혁기(공정환 분)와 윤정현(신은정 분)이 이혼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혁기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윤정현을 보며 '이혼 서류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박혁기의 생각과는 달리 윤정현은 이혼 서류에 당황하지 않았다.

▲ 사진출처=워킹 맘 육아 대디 캡처

박혁기는 안방에서 여행가방들을 발견하곤 "이게 다 뭐야?"라고 물었고 윤정현은 "다 당신 짐이죠. 이혼하자면서요"라고 대답했다.

박혁기가 "지금 장난하나?"라고 하자 윤정현은 "그럼 이혼 서류는 왜 갖다놨어요?"라며 "계속 말했지만 난 일 그만둘 생각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혁기가 "그럼 집에서 나가"라고 하자 윤정현은 "여기 결혼할 때 우리 집에서 해준 집이에요. 내 꼴보기 싫으면 당신이 나가라고"라고 맞섰다.

한편 MBC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육아 전쟁을 겪는 김재민(박건형)-이미소(홍은희), 차일목(한지상)-주예은(오정연), 박혁기-윤정현 부부의 일상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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