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세계적 뷰티 브랜드인 샤넬이 한국 여성들만을 위한 뷰티 트렌드를 제안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여 화제다.

강남역 M스테이지에 자리잡은 ‘샤넬 팝업 서울’은 투명한 건물에 한국의 조각보를 나타내는 패치워크가 모티브로 수 놓아져 있다.

샤넬 팝업 서울은 샤넬의 핵심 뷰티, 메이크업부터 향수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특히 디지철 체험이 융합되어 있다는 점이 샤넬 팝업 서울의 특징이다. 샤넬 팝업 서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정을 등록하고 입장 시, 이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스토어 체험을 하면 조각을 하나씩 얻는다. 패스포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하여 얻은 조각을 모아서 자신만의 조각보를 완성한 것을 샤넬 매장에 방문 시 보여주면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샤넬 팝업 서울에서는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서울 컬렉션' 제품들도 확인 가능하다. 해당 컬렉션은 한국인들의 피부타입과 톤을 고려해 탄생됐으며, 블러셔와 립스틱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여성들이 사랑하는 컬러를 바탕으로 샤넬만의 발색력으로 표현한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멀티-컬러 듀오, 루쥬 코코 등이 있다.

한 쪽에 마련되어 있는 부스에서는 샤넬 메이크업 전문 아티스트들에게 간단한 수정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플래그런스 룸’에서는 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한 공간에서 1분간 ‘코코 마드모아젤’의 향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강남 한 복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코코 가든’이 마련되어 있다.

샤넬 관계자는 “이번 샤넬 팝업 서울은 한국적인 분위기에 샤넬의 감성을 더했다”며, “최근 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샤넬이 한국 여성들만을 위한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샤넬 팝업 서울은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샤넬 팝업 서울 홈페이지 혹은 어플리케이션에서 패스트 트랙 티켓을 발급받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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